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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예산, 얼마부터 시작해야 할까?

  • 7월 27일
  • 3분 분량

예산은 감이 아니라 역산이다. 목표 문의 수에서 거꾸로 계산하면, 시작선은 생각보다 명확하게 나온다.


Growly · Insight · Budget · 읽는 시간 6분


"얼마부터 시작해야 하나요"는 사실 순서가 뒤집힌 질문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월 몇 건의 신규 외국인 문의가 필요한가다. 목표가 정해지면 예산은 계산기에서 나온다. 목표 문의 수 ÷ 전환율 = 필요 클릭 수, 필요 클릭 수 × 클릭 단가 = 예산. 이 글은 업종 벤치마크를 대입해 그 계산을 실제로 해 보고, "너무 적은 예산"이 왜 싼 게 아니라 느린 것인지를 데이터로 설명한다.

예산은 역산으로 나온다


계산에 쓸 재료는 업종 벤치마크다. 2026년 검색광고 집계에서 뷰티·퍼스널케어 업종의 평균 클릭 단가는 $4.62, 문의 전환율은 10.35%다.[1] 이 두 숫자를 공식에 넣으면 목표별 예산이 바로 나온다. 환율은 1,400원으로 가정했다.


월 목표 문의

필요 클릭 (전환율 10.35%)

월 예산 (CPC $4.62)

10건

약 97회

약 63만 원

20건

약 193회

약 125만 원

40건

약 386회

약 250만 원


교차 검증도 해 보자. 같은 집계에서 뷰티 업종의 문의당 비용(CPL)은 $39.25다.[1] 월 20건이면 $785, 약 110만 원. 두 계산이 같은 구간을 가리킨다 — 월 20건의 외국인 문의가 목표라면 시작선은 월 100만~150만 원대다. 단, 의료 영어 키워드는 경쟁 강도에 따라 CPC가 벤치마크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으니 20~30%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하다.


목표 문의 수별 필요 예산 역산 차트. 월 10건 63만 원, 20건 125만 원(권장 진입 구간), 40건 250만 원. LocaliQ 벤치마크 기반 시뮬레이션.

핵심 수치 3가지

  • 뷰티 업종 평균 CPC 4.62$ — 클릭 한 번의 가격. 예산 역산의 첫 번째 재료.

  • 뷰티 업종 평균 전환율 10.35% — 클릭 10번에 문의 1건. 역산의 두 번째 재료.

  • 스마트 비딩 학습선 15건/월 — 타겟 ROAS 자동입찰이 요구하는 30일 최소 전환 수.


적은 예산은 싼 게 아니라 느린 것이다. 결론이 안 나오는 광고비가 가장 비싸다.

적은 예산은 싼 게 아니라 느린 것이다


알고리즘 학습선: 월 15전환


구글 애즈의 타겟 ROAS 자동입찰은 검색 캠페인 기준 최근 30일 15개 이상의 전환을 요구한다.[2] 위 표에 겹쳐 보면 의미가 명확해진다. 월 문의 10건 규모의 예산(약 60만 원대)은 이 선에 못 미쳐 자동입찰이 제대로 돌지 못하고, 수동 운영에 의존하게 된다. 월 20건 규모부터 알고리즘이 학습할 데이터가 쌓인다. 예산을 줄이면 광고비만 주는 게 아니라 구글 알고리즘의 지능까지 줄어드는 것이다.


예산 규모별 월 전환 수와 스마트 비딩 학습선 차트. 월 63만 원 10건은 학습선(15건) 미달로 수동 운영, 125만 원 20건부터 자동입찰 학습 가능.

판단은 3개월 단위로


구글은 자동입찰 목표를 정하기 전 4주 또는 3번의 전환 주기만큼 데이터를 모으라고 안내한다.[2] 여기에 외국인 고객 특유의 시차 — 문의에서 입국·방문까지 수 주에서 수개월 — 가 더해진다. 첫 달 ROAS를 보고 캠페인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은 학습 데이터를 매번 리셋하는 일이다. 같은 총예산이라면 "월 50만 원씩 12개월"보다 "월 150만 원씩 4개월 집중 테스트 후 스케일 판단"이 결론에 빨리 도달한다. 광고 예산에서 가장 비싼 것은 큰 금액이 아니라, 아무 결론도 주지 못하는 금액이다.


광고비보다 먼저 챙길 것


마지막 전제 조건. 광고는 검색 여정에서 탐색 관문에 빠르게 진입하는 지름길이지만, 고객은 클릭 후 반드시 검증 관문 — 리뷰, 그리고 점점 더 자주 AI — 을 거친다. 영어 랜딩이 없고 구글 리뷰가 비어 있는 상태로 광고만 켜면, 정밀하게 산 클릭이 검증 관문에서 증발한다. 광고 예산의 전제는 그 예산을 받아낼 그릇이다. 순서로 말하면 랜딩·리뷰·지도 프로필 정비가 먼저고, 광고 증액은 그 다음이다.


시작선 가이드


정리하면 이렇다. 아래 구간은 뷰티 업종 벤치마크 기준의 가이드이며, 객단가와 타겟 국가에 따라 Growly가 병원별로 재계산한다.

구간

월 예산

기대 문의

목적

테스트 진입

100~150만 원

15~25건

학습선 확보 + 국가·키워드 검증

표준 운영

200~400만 원

30~65건

검증 국가 집중 + 티어 운영

확장

500만 원 이상

80건 이상

다국가·다언어 스케일

시점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외국인 환자 시장은 1년 만에 72% 성장해 201만 명을 넘었다.[3] 시장이 커지면 경쟁 병원이 들어오고, 경쟁이 붙으면 CPC는 오른다.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살 수 있는 시기는 경쟁이 덜한 지금이다. 예산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계산된 예산으로 빨리 결론을 내는 것이다.


우리 병원 숫자로 계산해 드립니다


객단가, 목표 문의 수, 타겟 국가를 넣으면 예산 시뮬레이션은 30분이면 나옵니다. Growly는 시작 예산 설계부터 국가 티어 배분, ROAS 시차 회계까지 — 외국인 마케팅 광고 운영의 전 구간을 데이터로 관리합니다.


문의: https://www.growlyadvisory.com/contact · Growly Group LLC · 외국인 마케팅의 시작과 끝


출처 및 참고자료

  1. LocaliQ, 「Search Advertising Benchmarks for Every Industry」 (2026.6). 뷰티·퍼스널케어 CPC $4.62·전환율 10.35%·CPL $39.25.

  2. Google Ads 고객센터, 「타겟 광고 투자수익(ROAS) 입찰 정보」. 검색 캠페인 30일 15전환 요건, 4주 또는 3회 전환 주기 데이터 권장.

  3. 보건복지부,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200만 돌파」 보도자료 (202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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